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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충격적인 브랜드 혁신과 신형 전기차 'CV' 유출!! 가격, 출시일, 제원, 디자인까지!

재밌는 자동차 이야기

by 에디터 Q 2021. 1. 18.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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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5일, 기아자동차의 브랜드 리런칭이 완료되었습니다. 로고와 사명은 물론 시그니처 컬러 및 브랜드 방향성까지 완전히 탈바꿈했는데요, 기아가 공개한 놀라운 차세대 신형 전기차 계획과 올해 출시할 기아의 야심작 ‘CV’에 대해 한번에 알아보겠습니다.

 

기아자동차는 전동화와 지속 가능성이 주목받는 새로운 시대를 맞아 리브랜딩을 감행했습니다. 폭스바겐처럼 로고 중심의 변화보다는, 브랜드 전체의 완전한 환골탈태를 의도한 것이죠. ‘기아 브랜드에 대한 모든 것들을 바꾸겠다’ 밝힌 기아는 이름부터 바꿨는데요, 기존의 ‘기아 자동차’ 그러니까 ‘기아 모터스’에서 이제 단순히 ‘기아’로 변경되었습니다. 

 

기아의 차세대 전기차

과거 테슬라가 ‘테슬라 모터스’였던 것을 생각하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는데요, 전동화와 커넥티드 카 시대에 맞춰 내연기관의 느낌이 강한 ‘모터스’를 뺀 것입니다. 현대자동차그룹도 사명을 ‘현대 모터 그룹’(Hyundai Motor Group)에서 ‘현대 모빌리티 그룹’과 같은 다른 이름으로 변경할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죠.

 

커넥티드 카와 자율주행의 미래

기아는 제조업 중심의 기업에서 탈피해 새로운 영역으로 발을 넓혀 혁신적인 모빌리티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알렸습니다. ‘Clean Mobility Kia’라는 비전 하에 2027년까지 7개의 새로운 전기차를 출시하고 제조 과정에서도 청정에너지와 재활용 소재를 사용하겠다 밝혔습니다. 차내 경험과 커넥티드 서비스 등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라이프스타일에 변화를 가져다주겠다 포부를 내세웁니다.   

 

1945년 부터 사업을 시작한 기아

기아는 1945년 자전거로 시작해 지금에 오기까지 ‘이동’ 그러니까 ‘Movement’를 언제나 중심으로 삼았다 말합니다. 인간은 이 이동을 통해 새 세상을 보고 새로운 생각과 영감, 진보를 이루게 된다며 이것을 위한 공간과 시간을 만드는 것이 자신들 기아의 역할이라 밝혔습니다. 이와 동시에 기아의 새 브랜드 철학 ‘Movement that inspires’(영감을 주는 움직임)를 공개했죠.

 

새로운 키 컬러인 '미드나잇 블랙'과 '폴라 화이트'

또한 지금까지 사용하던 레드 컬러를 완전히 버리고 새로운 키 컬러로 푸른빛이 도는 ‘미드나잇 블랙’ 그리고 ‘폴라 화이트’를 선택했는데요, 파란색은 현대, 붉은색은 기아로 익숙하던 우리의 고정관념을 완전히 뒤집어버려 재미있습니다. 이 외에 새로운 글꼴과 세련된 Ui, 카탈로그 디자인 등을 공개했는데, 확실히 이전의 흔적을 전혀 찾을 수 없네요.

 

기아의 수석 디자이너 ‘카림 하비브’는 개발 중인 전기차의 힌트를 주었습니다. 다이내믹한 크로스오버 차량, 재미있고 실용적인 출퇴근용 차량, 강하고 과감한 SUV, 민첩하고 다이내믹한 자동차 그리고 우아한 대형 세단입니다. 기아는 독창적이고 마음을 설레게 할 전기차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전기차 중심 브랜드’가 될 것임을 노골적으로 알렸습니다.

 

이 차량들은 EV1에서 EV9으로 불릴 것이며 첫 번째로 본 ‘다이내믹 크로스오버 차량’은 이후 설명드릴 기아 CV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기아는 여기서 끝내지 않고 기업과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춘 제품이 준비된다 말했는데요, 고객 맞춤형 차량인 PBV(Purpose Built Vehicle)가 그것입니다. 극소형 자율주행 포드에서부터 소형 개인 도심형 차량, 중형 출퇴근 차량, 대형 물류 차량까지, SF 영화에서나 보던 용도에 알맞게 개발된 색다른 이동 수단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최소 수천억에서 조 단위까지의 돈이 투입되는 ‘브랜드 리런칭’을 통해 새 시대의 새 모습을 준비한 기아차는 전기차 시대에서 본인들의 바람대로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을까요?

 

Source: CARSCOOPS.com
Source: CARSCOOPS.com

이제 앞서 말한 ‘기아 CV’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현대차의 아이오닉 5와 같은 포지션에 위치할 CV는 현대자동차그룹의 플랫폼 E-GMP를 탑재할 차량입니다. EV5라는 이름을 가지게 될 것으로 예상하는데요, 전기차답게 디자인이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우선 긴 휠베이스가 눈에 띄는데 아이오닉 5와 같은 3000mm 수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Source: CARSCOOPS.com
출처 유튜브 뉴욕맘모스

전면부는 기아가 밀고 있는 ‘타이거 페이스’ 스타일대로 그릴과 램프가 연결된 타입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후드는 펜더까지 통째로 열리는 ‘클램쉘’ 후드를 탑재했으며 조만간 출시할 아이오닉 5와 제네시스 G90 풀체인지에도 탑재됨이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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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필러는 검게 처리돼 플로팅 루프 스타일을 가졌으며 각도가 상당히 누워있어 날렵한 모습을 보입니다. 루프는 뒤로 갈수록 떨어지는 타입이며 벨트라인은 반대로 치고 올라가는데, 이로써 DLO의 면적이 작아져 상당히 스포티합니다. 
리어 램프는 트렁크 라인을 따라서 쭉 점등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를 보아 퓨처론 콘셉트의 역동적인 조형이 영향을 주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이번 브랜드 소개 영상에서 CV의 뒷모습이 등장했다는 점인데요, 정말 작게 나와 화질이 좋지는 않지만, 확실히 기아 CV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딱 예상하던 대로의 리어램프 형상이며 패스트백에 가까운 뒷유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유출된 기아 출시일정

이 외에 재미있는 점은, 유출된 기아차의 출시일정 속 CV의 파트에 ‘Bespoke’(맞춤 제작)가 적혀있는 점인데요, 과연 그 이름대로 고객 맞춤형 주문이 가능한 것일지 궁금합니다.  

 

제원은 플랫폼이 E-GMP이기에 대략 예상이 가능한데요, 최대 주행거리는 옵션에 따라 약 450km 에서 550km까지가 예상됩니다. 초고속 충전기를 사용 시 18분 만에 80%를 충전할 수 있고 5분만에 100km 주행이 가능합니다. V2L 시스템을 통해 차량을 보조배터리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자율주행은 지금과 같은 ‘레벨2’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유튜브 하이테크로

얼마 전 알버트 비어만은 고출력 전기 GT카가 기아차에서 2021년 출시된다 알렸는데요, 제로백 3.5초, 최고속도 시속 260km/h의 스펙을 목표로 한다 밝혔습니다. 과연 이번 CV의 옵션 중 고성능 버전이 있는 것일까요? 가격은 5천만원대에서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며 보조금 지원을 받을 시 실 시작가는 4천만원대 정도로 예상하는 분위기입니다. 출시일은 7월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물론 변경될 수 있습니다.

 

기아의 새로운 브랜딩과 그 선두주자인 CV,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남자들의 자동차> 에디터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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