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돈반의 역사와 그 후계자 중형표준차량!
대한민국 장병이라면 익숙한 그 이름 두돈반! 견인능력이 2.5톤이라 두돈반(2½톤)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이 익숙한 차량이 전시상황에 60만 이상의 국군을 지원하고 보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가졌다는 사실을 모두 알 것이다. 그런데 우리의 두돈반이 무려 76년이나 된 뿌리를 가졌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국군의 소중한 발이 되어주는 두돈반의 역사와 그 후계자 ‘중형표준차량’에 대해 알아보자! 미군 원조(G508) - “내 별명은 제무시” CCKW라는 이름으로 만들어지고 미 육군에선 G508로 보급됐던 이 트럭은 1941년부터 1945년까지 무려 50만대가 넘게 생산된 군용 트럭의 전설이다. 해방 이후에 대한민국 국군에서 사용됐고 이후 민간에서 사용되며 제무시(생산기업 GMC의 변형어)라는 구수한 별명을 얻게..
재밌는 자동차 이야기
2020. 11. 5. 2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