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포르쉐..?! 아이오닉 6의 모든것! 전기 N까지 확정!! 현대의 슈퍼카 소식까지!? 출시일, 가격, 제원, 디자인, 예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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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출시할 전기 세단 아이오닉 6가 주목받고, E-GMP기반 N 차량의 출시 확정 및 현대의 슈퍼 스포츠카가 될 ‘헤일로카’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빠르게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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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6는 콘셉트카 ‘프로페시’에 기반을 둔 전기 세단으로 내년 출시가 예정돼 있습니다. 같은 E-GMP 플랫폼을 사용하는 아이오닉 5가 실용적인 스타일의 크로스오버라면 아이오닉 6는 날렵한 스타일링의 스포츠 세단이죠. 45 콘셉트가 아이오닉 5로 출시한 것처럼 아이오닉 6에도 프로페시가 상당 부분 재현된다 알려졌습니다.

 

프로페시 콘셉트

프로페시 콘셉트는 예언(Prophecy)을 의미하는 그 이름답게 ‘긍정적 미래’와 ‘타임리스’라는 두 가지 콘셉트를 가집니다. 우주 산업 그리고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유려하고 순수한 디자인은 시간의 흐름에 구애받지 않는 ‘타임리스’디자인을 구현하죠. 타임리스는 파라메트릭 픽셀 램프와 함께 아이오닉 브랜드 전체를 관통할 디자인 언어입니다. 클래식카 디자인에서도 영감을 얻는다고 하네요.  

 

벨트라인에서 이어진 선이 뒤로 갈수록 아래로 떨어지는데, 이런 선은 우아한 맛을 살리는 요소로 벤츠, 벤틀리부터 최근의 제네시스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후면의 끝단이 휠하우스보다도 낮아지면서 신박한 비율을 만들고, 루프는 패스트백 타입으로 만들어져 차량이 마치 조약돌 같아 보입니다. 리어 오버행을 길게 빼 물방울 같은 느낌을 선보이는데, 폭스바겐 XL1도 공기역학을 위해 물방울 스타일로 제작되었지요. 

 

실내에는 대형 파노라마 디스플레이가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가 중요해질 자율주행 시대에서 큰 디스플레이는 필수요소가 되었죠. 자율주행 3단계를 지원하는 벤츠 EQS가 그 대표적인 예이고, 테슬라의 경우 게이밍을 위한 고성능 프로세서 및 전 좌석 컨트롤러까지 준비했습니다. 이 외에 현대의 맞춤형 실내 시스템 ‘Style set Free’도 기대되는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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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시스템은 지금과 같은 800V겠지만, 배터리 성능과 소프트웨어 등이 업그레이드될 2022년이니 429km에 머문 아이오닉 5보다는 더 긴 주행거리를 기대해보겠습니다. SK이노베이션의 신형 배터리 탑재도 점쳐지는 상황입니다.
출시일은 2022년으로 확정됐는데요, 현대의 타임스탬프에 따르면 레벨3 고속도로 자율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벤츠 EQS는 레벨3에 시속 60km의 제한을 두었는데 현대는 어떻게 될까요? 가격은 5천만 원 후반에서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며 보조금 지원을 받을 시 실 구매가는 5천만원대 초반으로 예상하는 분위기입니다.    

 

이제 N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최근 코나 N이 발표되면서 토마스 쉬미에라 최고마케팅책임 부사장이 등장했는데요, 그는 N브랜드의 중심이 전동화가 될 것이라 밝히며 N 2025 콘셉트에서 보여준 고성능 수소연료전지차의 실현 힌트도 주었습니다.

 

이로 인해 현대의 르망 24시 출전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죠. 다양한 모터스포츠에서 이미 대단한 성적을 거두었기에 더욱 기대가 됩니다. 포뮬러 원이나 포물러 E진출도 기대를 모았지만, 양산차 연구와 직결돼야 하는 N 브랜드와 맞지 않아 진출은 없다 못박았습니다.

 

그는 E-GMP 플랫폼에 대해 언급을 했는데요, N 브랜드의 첫 전기차는 E-GMP 기반이 될 것이라 밝혔습니다. 이전에도 알버트 비어만 사장이 E-GMP 플랫폼이 600마력까지 감당할 수 있다. 이야기했고 이미 580마력대의 기아 EV6 GT도 공개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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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마력에 제로백 3초 이내를 찍은 미드십 전기차 ‘RM20e’까지 공개한 현대차이기에 초고성능 N 의 공개는 시간문제로 보이며 이 경우 두 가지 방향이 예상됩니다. 첫 번째는 지금과 같은 양산 베이스 차량으로, 가장 유력한 것은 역시 스포츠 세단의 형상을 한 아이오닉 6입니다. EV6가 GT 배지를 단 것처럼 N 배지를 달게 되겠죠. 아이오닉 5와 달리 EV6급 체급인 만큼 600마력급의 초고성능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현대 파쏘코르토 콘셉트

두 번째는 ‘N 오리지널 차량’입니다. 기존의 N처럼 ‘양산차 강화형’이 아닌 것이죠. AMG GT를 생각하면 편하실 겁니다. 현대가 공개한 포트폴리오를 보면 ‘브랜드 이미지 형성’을 위한 칸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바로 위의 ‘모터스포츠’는 이미 진출했고 N 브랜드도 구성이 됐으니 현대의 ‘헤일로 카’가 준비 중이라 예상할 수 있습니다. 

 

헤일로 카란, 브랜드 이미지 리딩을 해줄 차량으로, BMW i8, 포드 GT, 닛산 GTR등이 있습니다. 엄청난 판매량이나 수익보다는 브랜드 이미지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죠. 과연 RM20e 처럼 전기 하드웨어를 중앙에 놓은 미드십 전기차가 나와줄까요? 2014년 공개된 파쏘코르토(PassoCorto) 콘셉트카가 오랜만에 기억나는 부분입니다. 

<남자들의 자동차> 에디터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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